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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의 기축통화 가능성과 우리나라

아시아의 거인 중국이 깨어났다. 이 거인은 자신들의 치욕스러운 20c의 과거를 딛고 21c찬란한 미래를 향해 발걸음도 가볍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중국의 발전은 비약적인 성과로 많은 국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국제적인 영향력행사와 위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중국의 WTO가입과 함께 GDP의 경이로운 성장, 무역량규모 세계1위, 외환보유고1위 등의 엄청난 타이틀로 세계의 경제 질서를 재편하고 있다. 이미 몸 불리기의 작업은 끝났다. 중국은 자신들의 성장에 걸 맞는 멋진 옷이 필요하다. 거대한 대륙국가인 중국의 발전가능성은 이미 미국을 넘어설 것이라는 많은 학자들의 예상과 함께 위안화의 기축통화 구상이 논의화 되고 있다. 그리고 세계를 이끌어갈 국가로서 변모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 위안화가..
아시아의 거인 중국이 깨어났다. 이 거인은 자신들의 치욕스러운 20c의 과거를 딛고 21c찬란한 미래를 향해 발걸음도 가볍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중국의 발전은 비약적인 성과로 많은 국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국제적인 영향력행사와 위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중국의 WTO가입과 함께 GDP의 경이로운 성장, 무역량규모 세계1위, 외환보유고1위 등의 엄청난 타이틀로 세계의 경제 질서를 재편하고 있다. 이미 몸 불리기의 작업은 끝났다. 중국은 자신들의 성장에 걸 맞는 멋진 옷이 필요하다. 거대한 대륙국가인 중국의 발전가능성은 이미 미국을 넘어설 것이라는 많은 학자들의 예상과 함께 위안화의 기축통화 구상이 논의화 되고 있다. 그리고 세계를 이끌어갈 국가로서 변모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되는 것이라고 예상한다.
제 2차세계대전이후로 세계의 경제기관차 노릇을 해오던 미국은 이러한 중국과는 달리 퇴보의 걸음을 하고 있다. 세계의 미래를 이끌어가던 리더의 역할은 고사하고 자신들의 채무를 이기지 못해 골골대는 형편이니 말이다. 이번 세계경제금융위기 역시 이러한 미국의 문제가 표출된 사건으로 지속적인 쌍둥이적자와 미국의 경제구조의 문제가 한 번에 표출된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미국경제위기는 세계의 기축통화로 사용 중인 달러의 위상까지 변화시켰다. 더 이상 세계의 국가들은 달러의 지위를 확신하지 못하고 달러는 급격히 몰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계의 많은 국가들은 이러한 사태에 우려를 표명하며 달러를 대체할 새로운 통화의 수립을 주장하고 있다. 기축통화인 달러의 몰락은 세계적인 금융대란을 예고하는 것으로서 문제가 심각하다.
이러한 시기와 맞물려 중국의 성장은 미국을 대체할 패권국의 성장으로서 많은 국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게다가 달러를 대체할 새로운 통화에 대한 수립을 주장하는 중국의 발언은 많은 국가들이 위안화를 달러로 대체할 통화로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다.
기축통화라는 것은 세계적인 기준이 되는 통화로서 많은 요구조건이 포함되는데 아직 중국은 그 정도는 아니라는 의견이 팽배하다. 하지만 미국이 경제구조를 완벽히 재편하지 못하고 재기에 성공할 수 없을 경우 많은 국가들은 경제적인 위기를 겪게 될 것이고 지속적인 미국의 경제정책과 경제문제는 달러화를 기축통화로 삼는 국가들의 불만을 고조시켜왔다. 이러한 상황 속 에서 많은 통화들이 기축통화의 자리를 넘보기는 했지만 이번 위안화의 경우 많은 현실 가능한 논의들이 잇따라 이슈화되고 있다. 차기패권국으로서의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는 중국의 화폐라는 점이 가장 큰 근거이다. 하지만 중국은 자신들은 패권국에는 관심이 없다 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외환보유고가 가장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달러의 몰락과 쇠퇴는 가장 피해가 많을 것이라고 예상함에도 불구하고 기축통화위원회를 구성하는 등의 정책으로 보아 중국도 아예 욕심이 없다 라고는 판단하기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과연 위안화가 세계의 기축통화로 대체 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라는 의문을 가지고 이번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과연 기축통화로서의 가능성은 있으며 그에 따른 변화는 어떻게 진행이 될 것인지 또한 많은 변화가 진행됨과 함께 세계경제는 어떻게 재편될 것이고 중국 중심의 ‘픽스파니카’ 시대가 도래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의문을 통해 '위안화의 기축통화로의 재정'이라는 가상 설정 하에 문제를 해결해 볼 것이다. 극단적인 변화에 가능성에 결론을 두고 문제를 관찰하였을 때 원인과 결과를 더욱 잘 해 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자 고수연은 1990년 10월 26일 인천에서 1남 2녀중 장녀로 태어나 옥련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천대학교 무역학을 공부했으며 인천대학원 무역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한 후 고등학교 교사로 지내며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의 첫 책 <그에게 반(叛)하다>는 그녀를 일약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고수연은 현재 데뷔 후 최단 기간 1천만 부 이상을 판매하여 대한민국의 새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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